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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평택 교통공약…"버스공영제로 막힌 길 열겠다"

등록 2026.04.30 10:59:47수정 2026.04.30 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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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평택을 재선 후보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평택을 재선거 후보인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24일 경기도 평택시청 앞에서 열린 '평택 지원 특별법'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진보당 제공) 2026.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평택을 재선거 후보인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24일 경기도 평택시청 앞에서 열린 '평택 지원 특별법'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진보당 제공) 2026.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진보당 김재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버스공영제를 핵심으로 한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평택은 차가 없으면 움직이기 어려운 섬 같은 도시가 됐다"며 "대중교통 공급을 먼저 늘려 수요를 만드는 방식으로 교통 문제를 풀겠다"고 밝혔다.

그는 평택 대중교통 불만족도가 경기도 평균보다 높고 버스 운행 횟수도 비슷한 규모의 다른 도시보다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규 개설·증차 노선부터 시가 직접 운영하는 버스공영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똑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수요가 많은 구간은 정규 지선버스로 전환하고 교통 사각지대에는 공공순환버스와 '평택형 이음버스'를 배치한다는 구상이다.

고덕 내부순환형 S-BRT 구축도 제시했다. 서정리역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평택시청, 에듀타운을 연결하는 간선급행 체계를 마련하고 수소전기 굴절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도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역교통망 공약으로는 KTX 경기남부역 신설, 서해선 KTX 조기 개통 및 안중역 정차, GTX-C 서정리역 정차 추진을 내놨다.

이 밖에도 서울행 광역버스 확충, 고덕 공항버스 정차 및 신설, 국도 38·42번 확장, 스마트 신호 시스템 도입, 공영주차장 확대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차가 없어도, 돈이 없어도 어디서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며 "평택의 막힌 길을 반드시 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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