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하락 마감…SK하이닉스도 약세[핫스탁](종합)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삼성전자가 30일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33조 8700억원, 영업이익 57조 2300억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40조원(4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37.2조원(185%) 늘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모습. 2026.04.30.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21267383_web.jpg?rnd=20260430120901)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삼성전자가 30일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33조 8700억원, 영업이익 57조 2300억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40조원(4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37.2조원(185%) 늘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모습. 2026.04.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30일 신고가를 경신한 뒤 하락 전환해 약세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43% 내린 22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이날 1.33% 상승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면서 23만원을 터치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지만, 이후 시장 전반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승분을 모두 토해냈다.
SK하이닉스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54% 하락한 128만6000원에 장을 닫았다. 주가는 장중 2%대 강세를 보이며 132만5000원까지 올랐지만, 하락 전환해 장을 마쳤다.
이날 오전 공개된 알파벳, 아마존 등 기술기업들이 호실적을 내놓으며 매수세를 자극했지만, 여전히 진행 중인 전쟁 상황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드러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등이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새벽 연준은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유지하기로 결정는데, 시장에서는 이를 이란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상황을 반영한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조치로 해석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국내 반도체주의 이익 전망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도체 중심의 상승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보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마감한 이후 M7 중 4개사의 실적이 발표됐는데, 알파벳은 매출 성장과 이익 증가로 시간 외에서 급등한 반면, 메타는 실적 가이던스가 기대치에 못 미치며 하락했다"고 짚었다.
이어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통해 확인했듯 향후 가이던스에 따른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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