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美 금융정책·중동전쟁 불투명에 속락 마감…1.0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30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관측 후퇴와 중동 종전협상 난망, 유가 급등, 채권 금리 상승이 부담을 주면서 매도 선행으로 속락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지난 28일 대비 632.54 포인트, 1.06% 내려간 5만9284.92로 폐장했다.
그간 지수를 끌어올려온 인공지능(AI)와 반도체 관련주에 이익확정 매물이 몰렸다. 해외 단기투자자의 닛케이 평균 선물에 대한 매도도 출회하면서 낙폭이 일시 1000포인트에 육박했다.
일본 장기금리는 인플레 우려를 배경으로 1997년 6월 이래 거의 29년 만에 2.5%대로 뛰어올랐다.
도쿄증시 주가지수(TOPIX)는 4거래일 만에 반락해 전일보다 44.98 포인트, 1.19% 하락한 3727.21로 거래를 마쳤다.
JPX 프라임 150 지수는 나흘 만에 하락 반전, 전일에 비해19.20 포인트, 1.21% 떨어진 1562.42로 장을 끝냈다.
도쿄 프라임 지수 편입 종목 가운데 전체 75%인 1195개가 내리고 347개는 올랐으며 32개가 보합이다.
전날 결산을 발표한 후지쓰가 13.89%, JR 도카이 7.99%, 반도체주 소시오 넥스트 7.49%, 반도체주 아도테스토 5.01%, 후지쿠라 4.94%, 도요타 통상 4.36%, 미쓰비시 중공업 3.79%, 소니G 3.74%, 키이엔스 3.39%, 히타치 3.27%, 디스코 3.18%, 미즈호 FG 3.09%, 급락했다.
닌텐도 역시 2.97%, 시총 최대 도요타 2.86%, 미쓰이 스미토모 FG 2.41%, 리쿠르트 2.16%, 미쓰비시 UFJ 2.02%, 도쿄 일렉트론 1.68%, 출자한 미국 오픈AI 수익성 우려가 부상한 소프트뱅크 그룹(SBG)이 0.93%, HOYA 0.70%, 도쿄해상조험 0.50% 하락했다.
반면 반도체주 TDK는 7.98%, 무라타 제작소 6.53%, 파나 HD 4.64%, 키옥시아 3.41% 급등했다.
미쓰비시 전기도 2.52%, 신에쓰 화학 2.33%, 주가이 제약 2.22%, 미쓰비시 상사 1.57%, JT 1.49%, 미쓰이 물산 1.31%, SB 1.19%, NTT 0.93%, 파스토리 0.57% 올랐다.
도쿄 프라임 거래액은 9조9743억엔(약 92조3441억원)으로 3월4일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1억7743만주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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