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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손흥민 시즌 15호 도움…LAFC는 샌디에이고와 2-2 무

등록 2026.05.03 12: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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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북중미컵 톨루카 원정 대비 선발 제외

후반 15분 투입…37분 부앙가 만회골 도와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2026.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2026.0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이 후반전 교체 투입 이후 추격골을 도우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LAFC는 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FC와의 2026 MLS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1을 나눠 가진 LAFC(승점 21)는 서부 콘퍼런스 3위, 샌디에이고(승점 12)는 10위에 자리했다.

LAFC는 오는 7일 톨루카(멕시코)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1차전 홈 경기에서 2-1 신승을 거뒀던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나흘 뒤에 있을 중요한 경기를 위해 손흥민을 벤치에 앉혔다.

손흥민이 올 시즌 선발에서 빠진 건 MLS 7라운드 포틀랜드 팀버스전과 10라운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전(이상 결장)에 이어 세 번째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15분 교체로 투입된 손흥민은 후반 37분 드니 부앙가의 추격골을 도왔고, LAFC는 후반 59분 라이언 홀링스헤드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간신히 패배를 면했다.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2026.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2026.0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LAFC가 킥오프 7분 만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샌디에이고는 앤더스 드레이어의 왼발 코너킥에 이은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의 헤더로 이른 시간 균형을 깼다.

LAFC는 이렇다고 할 장면 없이 전반전을 마쳤고, 네이선 오르다스와 주드 테리 대신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마크 델가도를 투입하며 후반전을 시작했다.

뒤이어 후반 15분 라이언 라포소 대신 손흥민을 교체로 넣으며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득점은 이번에도 샌디에이고 몫이었다. 후반 26분 드레이어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문전으로 패스했고, 잉바르트센이 침착하게 왼쪽 구석으로 밀어차 골망을 갈랐다.

패색이 짙어졌던 LAFC에 '흥부 듀오' 손흥민과 부앙가가 등장했다.

후반 37분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한 다음 볼을 전달했고, 부앙가가 각도가 부족한 상황에서 왼발로 만회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리그 7호 도움이자 시즌 15번째 도움이다.

추가시간 9분이 주어진 가운데 샌디에이고 골키퍼 CJ 도스 산토스가 부상을 당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패색이 짙었던 LAFC가 종료 직전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59분 마르티네스의 코너킥 이후 홀링스헤드가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살린 볼을 넘어지면서 슈팅해 득점에 성공했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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