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과기정통부 'AI 중심대학' 선정…AX 본격 추진
'하이 테크, 하이 터치!' 비전 선포…8년간 총 300억원 예산 확보
총장 직속 '가상 AI 대학' 출범 및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컴퓨팅 허브 구축
![[서울=뉴시스] 성균관대 전경.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6.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6/NISI20260506_0002128762_web.jpg?rnd=20260506170820)
[서울=뉴시스] 성균관대 전경.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6.05.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선정으로 성균관대는 올해부터 최대 8년간 정부 지원금과 지자체 지원금 등을 포함해 총 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성균관대 AI중심대학사업단은 학교의 건학 이념인 수기치인(修己治人)을 재해석해 '하이 테크(High Tech·修己), 하이 터치(High Touch·治人)!'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AI를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이웃과 사회에 공헌하고 따뜻한 인간미를 발휘하는 인재를 키우겠다는 뜻이다. 특히 AI에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답을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사유의 문해력'을 핵심 교육 목표로 설정했다.
성균관대는 이를 실현하고자 총장 직속의 AI 통합 컨트롤타워인 '인공지능 가상대학(VCAI·Virtual College of AI)'를 출범시키고,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AI 기초 및 윤리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도록 한다. 또한 학사부터 박사까지 최단 7년 만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4대 특화 패스트트랙'을 도입한다.
학생들의 실습 환경을 위해서는 삼성학술정보관에 'AI 아고라'를 구축하며,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인 엔비디아 블랙웰을 갖춘 전교 통합 AI 컴퓨팅 허브 'S센터'가 확장된다. 더불어 모든 학생에게는 유료 AI 도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킹고코인'이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성균관대는 피지컬 AI 등 수도권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특화산업 난제 해결형 AX 실전 프로젝트를 운영해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교육 성과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은석 AI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선정은 지난 10년간 우리 대학이 SW중심대학사업으로 쌓아온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균관대는 대한민국 AI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유지범 총장은 "우리 대학의 세계적인 AI 인프라는 계획을 넘어 즉시 실행이 가능한 구조"라며 "첨단 기술 위에 인간의 가치를 더하는 융합 교육을 통해, 글로벌 AI 시대를 이끄는 가장 신뢰받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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