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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 1분기 영업이익 55억…전년比 594.58%↑

등록 2026.05.07 09:29:44수정 2026.05.07 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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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 1분기 영업이익 55억…전년比 594.58%↑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은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94.58%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912억원, 50억원으로 각각 8.34%, 257.66%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실적 개선의 주요인으로는 미국 법인의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꼽힌다. 특히 북미 주요 SUV 차종인 텔루라이드 출하가 본격화되며 미국 법인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1분기 미국 법인 매출은 92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해 북미 생산 거점의 실적 기여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내 사업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 기준 1분기 매출은 8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늘었다.

수익성 개선에는 지난해 발생했던 일회성 물류비 부담 해소가 크게 작용했다. 전년도에는 국내 생산 물량을 긴급하게 미국으로 공급하는 과정에서 항공 운송 비중이 확대되며 물류비가 급증했으나, 올해는 정상적인 해운 중심 운영 체계로 전환되며 물류비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신규 차종 투입과 미국 법인의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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