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 종전 제안에 관한 답변서 7일 중재국에 전달"
CNN 보도…"양측 종전 위한 합의에 한 걸음 더 다가서"
![[서울=뉴시스]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의 제안에 대해 7일(현지 시간)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답변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CNN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은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 (사진 IRNA 통신 홈페이지) 2026.05.0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23/NISI20241223_0001735820_web.jpg?rnd=20241223221600)
[서울=뉴시스]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의 제안에 대해 7일(현지 시간)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답변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CNN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은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 (사진 IRNA 통신 홈페이지) 2026.05.07.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의 제안과 관련해 소식통은 CNN에 "양국은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합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전했다.
미국이 먼저 9개 항의 종전안을 제시했고, 이란은 미국의 9개 항에 대한 답변으로 14개 항의 제안서를 미국 측에 전달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일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 인터뷰에서 이란이 역제안한 14개 항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란이 제시한 방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 모든 것을 검토했지만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이 미국의 제안을 아직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전날 ISNA 통신 인터뷰에서 "이란은 여전히 미국의 제안을 검토 중이며, 이란의 입장을 종합한 후 파키스탄 측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은 그동안 핵 프로그램,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등 협상 주요 쟁점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승전 명분을 강조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 폐기를 바라지만 이란은 이런 요구를 외면해 왔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와 종전 합의를 선행한 뒤 핵 협상을 진행하자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란은 또 미국과의 합의 조건으로 전쟁 배상금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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