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친환경농산물, 경기도 학교급식 식탁 오른다
7일 신안 바나나·햇양파·햇감자 첫 출하

농협전남본부는 7일 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에서 경기도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기념하는 출하식을 개최했다. (사진=전남농협)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경기도 학교급식에 본격 공급된다.
올해는 신안산 친환경 바나나가 신규 품목으로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에 따르면 농협은 이날 나주 농협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에서 경기도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출하식을 열었다.
이번 출하는 농협전남본부가 경기도 학교급식 관외 공급업체로 선정된 이후 제철 농산물 공급이 본격화하면서 이뤄졌다.
현장에는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과 나주지역 농협 조합장, 친환경 농업인 등이 참석해 공급 확대를 기원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공급하는 전남산 친환경 바나나가 눈길을 끌었다.
신안에서 생산한 친환경 바나나는 장거리 유통을 위한 화학 처리 없이 재배·유통해 안전성과 풍미를 높인 것이 장점이다.
또 제철 수확기를 맞은 햇양파와 햇감자도 경기지역 학교급식 공급에 포함됐다.
전남농협은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를 통해 잔류농약 검사와 품질관리 절차를 거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나주에 위치한 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는 호남권 유일의 친환경농산물 전용 물류 거점으로 2017년 문을 열었다.
콜드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학교 급식용 농산물을 일괄 공급하고 있다.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은 "전남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이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고부가가치 품목 발굴과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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