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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동·상도동·노량진서 각 3000세대 이상 동시다발 재개발

등록 2026.05.22 10:00:00수정 2026.05.22 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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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결과

[서울=뉴시스]장위15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자료=서울시 제공) 2026.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위15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자료=서울시 제공) 2026.05.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5구역이 최고 36층 3316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바뀐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장위1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정비계획·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공원·재해 분야를 통합 심의해 수정 가결, 조건부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과 돌곶이역 인근에 위치한 노후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이다. 최고 36층 3316세대(공공 임대 697세대 포함) 규모 공동 주택 단지로 재탄생한다.

단지 동쪽으로는 대규모 주택 단지 조성으로 인한 교통 영향을 고려해 25m 이상 도로(장월로)를 신설한다.

단지 북쪽으로는 근린공원을 조성해 인근 오동근린공원과 북서울꿈의숲과 연계해 녹지 자원을 누릴 수 있다. 근린공원 내부에는 파크골프가 가능한 공원 시설을 계획했다.

단지 내 공공 보행 통로(6m)가 조성된다. 근린공원, 월곡초등학교 등 보행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건축물 기부채납 계획을 반영해 문화 예술 회관, 공공 기숙사, 사회 복지 시설 등 공공 기반 시설이 생긴다.

시는 "이번 장위15구역 통합 심의 통과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장위8, 9, 14구역도 순차적으로 통합 심의를 앞두고 있어 장위 재정비촉진지구 완성이 가시화된다"며 "대규모 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 안정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작구 상도15구역은 상도동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뉴시스]상도15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자료=서울시 제공) 2026.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상도15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자료=서울시 제공) 2026.05.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통합 심의안에 따라 상도15구역은 최고 35층, 32개동으로 재개발된다. 공공 주택 481세대가 포함된 총 3204세대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지역 교통 중심이 되는 성대로를 연결하고 구역을 관통하는 도로를 신설한다.

단지 초입에는 문화 공원을 설치해 국사봉 쪽 경관을 볼 수 있게 한다. 주변 저층 주거지와 국사봉 등 지역 풍경에 어울리는 경관 단지 계획을 수립한다.

단지 중심부는 타워형 고층 동을 배치하고 주거지 인접부는 중·저층 테라스하우스를 배치한다.

대상지 내 도로를 관통하는 마을버스 정류장 인근에는 인근 주민이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 사랑방을 설치한다.

시는 "상도15구역은 이번 통합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열악한 경사지 주거 환경을 극복하고 약 3000세대 주택을 공급하는 서남권의 새로운 주거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작구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도 3000세대 이상 단지로 재개발된다.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인근에 위치한 대상지(면적 132,187㎡)는 지난해 4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올해 하반기 이주를 시작해 해체 공사와 사업 시행 계획 변경을 병행해 내년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자료=서울시 제공) 2026.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자료=서울시 제공) 2026.05.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기준 용적률 10% 추가 상향, 증가(법적상한) 용적률 적용 등 재정비촉진사업 규제 혁신(제36호) 적용으로 용적률이 약 30% 상향(266.60%→299.33%)된다. 22개 동 총 3103세대(공공 임대 주택 526세대 포함) 공동 주택과 부대·복리 시설이 공급된다.

증가된 용적률에 대응하기 위해 단지 중앙부는 최고 49층으로 짓고 주변 지역과 인접한 부분은 층수를 낮춘다.

중앙 공원을 중심축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보행 특화 가로를 조성한다.

중앙 공원을 중심으로 공공 기여 시설인 공공 청사과 사회 복지 시설(복합 청사, 어린이집), 준공공 공간(유치원, 공공 보행 통로)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한다. 주변 노량진 주민은 동서남북으로 연결된 공공 보행 통로(20m)를 통해 중앙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통합 어린이집, 주민 체육 시설을 포함한 복합 청사, 시민 대학, 고령화 시설, 지역 공동체 센터를 확충한다.

한편 강북구 미아동 439번지 일대에 위치한 미아3재정비촉진구역도 총 11개 동 최고 35층 1053세대(공공 158세대 포함) 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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