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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1차 상수도 현대화 완료…유수율 93.3% '껑충'

등록 2026.05.24 06: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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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洞) 지역 노후관 교체 등 마무리

수돗물 누수 줄여 연 35억 원 절감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하는 1차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완료해 유수율(수돗물이 가정에 도달해 요금으로 징수되는 비율)을 90% 이상으로 대폭 끌어올렸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시내 동(洞) 지역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1차 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상수도 현대화는 노후 관로 교체와 블록별 수량·수압 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누수를 줄이고 수돗물 공급의 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사업 전 67%에 불과했던 해당 지역의 유수율은 사업 완료 후 최종 성과 판정 결과 93.3%까지 크게 개선됐다. 시는 수돗물 손실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면서 연간 172만t의 수돗물과 35억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1차 사업 완료에 이어 2·3차 현대화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재영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기후변화와 가뭄 등 물 부족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상수도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망 관리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시민은 물론 새만금 지역에도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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