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자회사 롯데에코윌 매각…"핵심 사업 강화"
지분 90% '릴슨프라이빗에쿼티'에 1700억에 넘겨
![[서울=뉴시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CI. (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제공) 2025.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4/NISI20250124_0001758519_web.jpg?rnd=20250124152941)
[서울=뉴시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CI. (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제공) 2025.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지주에 따르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릴슨프라이빗에쿼티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롯데에코월 지분 90%를 매각한다.
롯데에코월은 커튼월(콘크리트벽 밖에 유리 외벽을 별도로 만드는 방식) 시공 관련 국내 1위 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약 1300억, 영업이익은 약 120억원을 기록했으며,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0%를 상회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미래소재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기 위해 이번 매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핵심사업인 동박사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인공지능(AI) Data Center용 회로박 ▲반도체용 초극박 ▲ESS용 전지박 ▲기존 EV 배터리용 전지박 등 4대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의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익산 공장은 AI용 회로박 생산라인을 증설해 기존 3700t 규모였던 생산능력을 2027년까지 총 1만6000t 규모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공장에서는 ESS용 전지박 생산 확대에 나서 올해 구조적 턴어라운드의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1분기 실적은 핵심 사업 호조 영향으로 개선됐다. 추가적인 턴어라운드 및 미래소재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최대 70%까지 상향했다.
한편, 롯데 화학계열사는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 구조재편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기초소재 사업 재편과 비관련 사업의 정리를 지속하는 동시에 기능성 소재 및 고부가 사업 확장을 중점적으로 추진, 첨단기술 소재로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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