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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SSG 7연패 몰아넣으며 3연승…정해영 최연소 150SV

등록 2026.05.24 16: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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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러,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쾌투…시즌 6승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아담 올러.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아담 올러.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3-2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번 SSG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KIA는 25승(1무 22패)째를 수확해 단독 4위를 유지했다.

7연패의 수렁에 빠진 SSG는 22승 1무 25패를 기록했다.

KIA 외국인 에이스 아담 올러는 6이닝 동안 1개의 안타만 내주고 SSG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해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삼진은 무려 9개를 솎아냈다.

시즌 6승(3패)째를 수확한 올러는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다.

올러의 호투 속에서도 좀처럼 리드를 가져가지 못하던 KIA는 5회 선취점을 뽑았다.

KIA는 5회말 나성범,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한준수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1-0으로 앞섰다.

KIA는 올러가 6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간 뒤 7회초 등판한 김범수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1점차 리드를 지켰다. 김범수는 볼넷과 안타로 2사 1, 2루 위기를 만들었지만 최지훈을 2루수 땅볼로 잡아 실점을 막았다.

위기를 넘긴 KIA는 7회 홈런이 터지면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7회말 선두타자 나성범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2루를 훔쳤고, 아데를린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시즌 7호)을 쏘아올렸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정해영이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전에 불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3.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정해영이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전에 불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3.24. *재판매 및 DB 금지

8회초 마운드를 이어받은 최지민이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 3-0으로 앞서간 KIA는 9회초 정해영을 투입했다.

정해영은 9회초 선두타자 박성한에 중전 안타를 맞은 후 정준재에 우월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에 몰렸다.

그는 기예르모 에레디아에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헌납해 SSG의 2-3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대타 오태곤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한숨을 돌린 정해영은 한유섬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최지훈에 2루수 뜬공을 유도해 팀 승리를 지켰다.

시즌 두 번째 세이브(2승)를 챙긴 정해영은 개인 통산 150세이브를 채웠다.

24세 9개월 1일에 개인 통산 150세이브 고지를 밟은 정해영은 최연소 달성 기록을 세웠다. 오승환(은퇴)이 달성한 26세9개월20일을 갈아치웠다.

아데를린은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KIA 승리에 힘을 더했다.

SSG 아시아 쿼터 일본인 투수 타케다 쇼타는 6이닝 4피안타(1홈런) 1사사구 7탈삼진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6패(1승)째를 떠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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