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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양향자 "삼성전자 임금협상 합의안 가결 환영"

등록 2026.05.27 15:28:43수정 2026.05.27 16: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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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 강한 반도체 강국으로"

양향자 "반도체 산업 멈춤 위기 넘겨"

[수원=뉴시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7일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가결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추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 박상혁 의원은 이날 "삼성전자 노사협상 타결을 환영한다. 더 강한 반도체 강국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협상 과정에서 갈등과 대립이 아닌, 대화와 상생의 길을 택한 노사, 그리고 무엇보다 국가 경제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협상 조정에 전력을 다한 이재명 정부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번 노사협상 과정과 결과는 우리에게 많은 과제를 줬다. 삼성전자의 이익은 반도체 산업 노동자뿐 아니라 협력 업체 등 여러 노동자, 믿고 함께해 온 주주, 아낌없이 지원해 준 우리 사회 모두의 것"이라며 "앞으로 삼성전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더 치열해지는 세계 경제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유지를 위한 전략이 대한민국 산업 전략의 핵심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추미애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노동과 기업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 후보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멈춤 위기를 넘긴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그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단식농성을 했던 이유도 단 하나였다. 반도체 생산만큼은 멈춰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 때문"이라며 "노사 모두 쉽지 않은 상황에서 큰 결단을 내려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대한민국이 반도체 초호황의 기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 불안이 이어졌다면 국가경제 전체에 큰 부담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가결은 산업 생태계와 협력업체, 청년 일자리를 함께 지켜낸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양 후보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심장부"라며 "첨단산업과 일자리를 지키고 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경제형 도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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