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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을 보선 김현태 후보, 유세 중 '손가락 욕설' 남성 고소

등록 2026.05.27 15: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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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무소속 김현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왼쪽)와 보수 유튜버 전한길씨가 27일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계양경찰서를 찾았다. (사진=김현태 후보 측 제공) 2026.05.27.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무소속 김현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왼쪽)와 보수 유튜버 전한길씨가 27일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계양경찰서를 찾았다. (사진=김현태 후보 측 제공) 2026.05.27.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현태 후보가 유세 중 손가락 욕설을 한 남성을 경찰에 고소했다.

김 후보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모욕 혐의로 신원미상의 남성 A씨에 대한 고소장을 계양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고소장을 통해 "전날 오전 7시30분께 인천 계양구 계양역 인근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A씨가 고소인에게 다가와 손가락으로 욕설하는 행위를 했다"며 "A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고소인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계속 소리를 지르고 비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는 행위 직후 상대 후보 측의 피켓을 들고 있던 선거운동원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눴다"며 "이는 A씨의 행위가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정치적 의도와 목적을 갖고 고소인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이미지를 훼손하기 위해 계획된 행위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다수의 시민과 선거운동원들이 보는 앞에서 고소인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한 행위는 고소인의 인격을 비하하고 사회적 평가를 훼손하는 경멸적 감정의 표현"이라며 "명백한 모욕 행위에 해당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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