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하남·강원 유세…"이재명 정권 브레이크 필요"
우상호·이광재 겨냥해 "철새…아는 것 없어"
"이재명 정권의 잘못된 길 막을 견제장치 부탁"
![[춘천=뉴시스] 27일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이날 송언석 원내대표, 박충권 원내수석대변인, 이양수 국회의원(속초·인제·고성·양양) 등 당 지도부의 적극적인 지원 사격에 힘입어 영동권 유세에 총력전을 폈다. 사진은 김진태 후보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02146416_web.jpg?rnd=20260527163914)
[춘천=뉴시스] 27일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이날 송언석 원내대표, 박충권 원내수석대변인, 이양수 국회의원(속초·인제·고성·양양) 등 당 지도부의 적극적인 지원 사격에 힘입어 영동권 유세에 총력전을 폈다. 사진은 김진태 후보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하남=뉴시스]한은진 이승재 전상우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경기 하남과 강원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다.
송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하남 신장시장을 돌면서 유세를 진행했다. 유세에는 이용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와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가 함께했다.
이들은 약 40분 동안 도보유세를 펼치면서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송 위원장은 시민들의 손을 맞잡거나 악수하면서 "이런 사람이 국회에 들어와야 힘이 되고 여당과도 싸울 수 있다. 이번에 꼭 당선돼야 한다"고 했다.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경쟁자인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서는 "다른 사람들은 철새처럼 오는데 (이용 후보는) 여기서 12년째 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송 위원장은 손가락으로 기호 2번을 뜻하는 '브이'를 만들어 투표를 독려했고, "하남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용을 이용하자"고 외치기도 했다.
송 위원장은 오후에는 강원 고성·양양·속초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 위원장은 강원도지사 경쟁자인 우상호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강원도에 대해 도저히 제대로 아는 게 없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강원도지사를 한다고 나온다는 게 이해가 되나. 저는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우리에게는 김진태 후보가 있다. 강원도를 알고, 강원도를 존중하고, 강원도민과 함께 살며 지금까지 성과로 입증해 냈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저희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혼내주시더라도 이번 선거에서는 꼭 이재명 정권의 잘못된 길을 막을 수 있는, 브레이크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견제 장치는 부탁드리려 한다"며 "대한민국이 잘못된 길로 가는 건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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