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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스윔', '글로벌(美 제외)' 7주 1위…엔믹스 '빌보드 200' 4번째 진입

등록 2026.05.28 08: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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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스윔', '핫100' 55위…'아리랑', '빌보드 200' 10위

앤팀, '빌보드 200' 첫 진입…'위 온 파이어' 52위

[서울=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수상했다. (사진='아메리카 뮤직 어워즈' 제공) 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수상했다.  (사진='아메리카 뮤직 어워즈' 제공) 2026.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통산 7번째 정상에 올랐다.

27일(현지시간) 빌보드의 최신 차트(5월3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스윔'이 3주 연속 '글로벌(미국 제외)'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주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기록을 넘어 올해 해당 차트에서 최다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주까지 통산 7번째 정상을 밟으며 올해 신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가창곡 13개 트랙은 9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스윔'은 특히 '글로벌 200' 10위로 두 달 넘게 '톱 10'을 수성했다.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는 55위를 차지했다. '아리랑'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0위를 차지하며 9주째 톱10을 유지했다.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팝스타 제니(JENNIE)가 케빈 파커(Kevin Parker)가 이끄는 호주 사이키델릭 록 밴드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Remix)'는 이번 주 '핫100'에서 25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시스] 엔믹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엔믹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5.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벌 신드롬이 여전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 OST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27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의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은 이번 주 '빌보드 200' 30위다. 지난 주 해당 차트에 3위에 데뷔했고, 2주 연속 톱30을 차지했다.

하이브(HYBE)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빌보드 200'에서 지난 주보다 12계단 역주행해 124위에 걸렸다. 47주 연속 차트인이다.

하이브 일본 그룹 '앤팀(&TEAM)'의 일본 미니 3집 '위 온 파이어(We on Fire)'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 52위로 데뷔했다. 이 팀이 해당 차트에 들어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세 그룹 '엔믹스(NMIXX)'의 미니 5집 '헤비 세레나데(Heavy Serenade)'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 182위로 데뷔했다. 엔믹스는 이에 따라 해당 차트에 네 번째 들어왔다. 앞서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BlueValentine)'(177위),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171위),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ergo)'(122위)가 해당 차트에 진입했다.
[LA=AP/뉴시스] 드레이크

[LA=AP/뉴시스] 드레이크


한편, 이번 주 빌보드 차트는 캐나다 출신 힙합 스타 드레이크(Drake)가 휩쓸었다. 새 싱글 '재니스 STFU(Janice STFU)'로 이번 주 '핫 100' 1위에 데뷔하면서, 통산 14번째 '핫 100' 1위 곡을 배출했다. 종전까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과 남성 솔로 가수 최다 1위 타이(13곡)를 기록 중이던 그는 이번 1위로 잭슨을 넘어 단독 1위로 올라서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빌보드 '핫100' 68년 역사상 남성 솔로 최고 기록이다. 남녀를 통틀어 솔로 가수 중에서는 머라이어 캐리(19곡)에 이어 리애나,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공동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동시에 단일 주간 최다 차트인 신기록도 갈아치웠다. 드레이크는 최근 발매한 세 장의 새 앨범 '아이스맨(ICEMAN)', '하비비티(HABIBTI)', '메이드 오브 아너(MAID OF HONOUR)' 수록곡 중 무려 42곡을 이번 주 '핫 100'에 진입시켰다. 이는 지난해 5월 모건 월렌이 세운 37곡 기록을 가뿐히 넘은 수치다. 더불어 통산 400곡 이상을 '핫 100'에 올린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타이틀도 함께 거머쥐었다.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전무후무한 역사를 썼다. 드레이크가 지난 15일 동시 발매한 세 장의 신보 '아이스맨', '하비브티', '메이드 오브 아너'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각각 1위, 2위, 3위로 나란히 진입했다. 한 아티스트가 '빌보드 200' 톱 3를 동시에 독식한 것은 빌보드 70년 역사상 드레이크가 최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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