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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AI, 유비테크 주관 휴머노이드 트레이닝 진행

등록 2026.05.28 10: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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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현지 적용 역량 구체화

(사진=폴라리스AI)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폴라리스AI)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폴라리스AI는 로봇 기업 유비테크 로보틱스(UBTECH Robotics)의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2(Walker S2)'에 대한 기술 트레이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폴라리스AI는 최근 유비테크 본사 엔지니어들과 함께 워커 S2 구동·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기반 2차 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트레이닝에서는 로봇 동작 제어를 위한 개발 환경과 코딩 파일을 공유받고, 손 관절 움직임 등 주요 동작 제어 방식에 대한 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회사 측은 이번 과정을 통해 단순 제품 소개나 전시 차원의 접근을 넘어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작업 시나리오를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박스 이동 등 기본 작업 수행 과정을 확인하며 향후 물류·제조·검사·조립 등 다양한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워커 S2는 유비테크가 산업현장 적용을 목표로 개발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유비테크 공식 자료에 따르면 워커 S2는 자율 배터리 교체 기능과 최대 15㎏ 수준의 작업 하중 처리 능력을 갖춘 산업용 플랫폼으로, 스마트팩토리와 제조 현장 등에서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휴머노이드 로봇은 자동차, 항공, 물류 등 고도화된 제조 영역을 중심으로 실증과 도입 논의가 확대되는 추세다.

폴라리스AI는 이번 기술 트레이닝을 계기로 국내 산업 환경에 적합한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폴라리스그룹은 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우노, 폴라리스AI파마 등 제조 기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어, 실제 산업현장의 공정 특성과 운영 환경을 고려한 로봇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트레이닝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국내 산업 환경에 맞게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한 첫 실무 단계"라며 "유비테크의 로봇 하드웨어 기술과 폴라리스그룹의 AI·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실제 제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SDK 기반 2차 개발, 작업 시나리오 설계, 고객사별 적용 검토를 통해 국내 제조·물류 현장의 생산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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