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산지에서 식탁까지" NS홈쇼핑, 로컬 식재료 담아낸 '상생식당'
협력사 식재료·브랜드 스토리 콘텐츠화
단순 상품 정보 넘어 식재료 이야기 풀어
![[서울=뉴시스] 권민지 기자 = NS홈쇼핑 콘텐츠 '아들 셋이 만들어 드리는 만찬(아만찬)'의 김시연, 신인호, 이재범 셰프가 'Yes, NS! 상생식당'에 사용된 협력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2026.05.29. m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9/NISI20260529_0002148612_web.jpg?rnd=20260529160919)
[서울=뉴시스] 권민지 기자 = NS홈쇼핑 콘텐츠 '아들 셋이 만들어 드리는 만찬(아만찬)'의 김시연, 신인호, 이재범 셰프가 'Yes, NS! 상생식당'에 사용된 협력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2026.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일반적인 팝업스토어와 달리 상품 가격표도, 판매대도 없다. 대신 셰프들은 분주하게 요리를 만들고, 카메라는 그 모습을 담아냈다. NS홈쇼핑이 협력사 상품을 단순 판매가 아닌 콘텐츠로 풀어내는 새로운 실험에 나선 것이다.
NS홈쇼핑은 이날 선보인 'Yes, NS! 상생식당'은 지역 식재료와 협력사 브랜드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미식 콘텐츠 프로젝트다.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지속가능 콘텐츠 프로젝트로, 국내 농어촌에서 생산된 농산물·축산물·수산물을 비롯한 가공식품 등을 활용해 메뉴를 개발하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담는다.
국내 유일의 식품 전문 홈쇼핑 채널인 NS홈쇼핑은 식품안전관리소를 운영하며 원료와 원자재는 물론 생산 현장 실사까지 포함한 품질관리(QC)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QC는 실제 방송 판매 시점에 맞춰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시스] 권민지 기자 = 김시연, 신인호, 이재범 셰프가 'Yes, NS! 상생식당'에서 직접 요리하고 있다. 2026.05.29. m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9/NISI20260529_0002148624_web.gif?rnd=20260529161510)
[서울=뉴시스] 권민지 기자 = 김시연, 신인호, 이재범 셰프가 'Yes, NS! 상생식당'에서 직접 요리하고 있다. 2026.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청년 농부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팝업 레스토랑 형태로 규모를 키웠다.
현장 곳곳에는 식재료뿐 아니라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한 장치들도 눈에 띄었다.
벽면에는 아크릴 소재로 재해석한 소반 작품이 전시됐다. 전통 한식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풀어내기 위한 연출이다. 공간 전체 역시 단순한 촬영장이 아닌 하나의 레스토랑처럼 꾸며져 식재료와 요리, 브랜드 스토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쪽으로 들어서자 실제 '아들 셋이 만들어 드리는 만찬(아만찬)' 촬영이 진행되는 주방과 메뉴 스타일링 공간이 모습을 드러냈다.
주방에서는 '아만찬'에 출연 중인 김시연·신인호·이재범 셰프가 협력사 제품을 활용한 요리에 한창이었다.
![[서울=뉴시스] 권민지 기자 = 'Yes, NS! 상생식당' 반상. NS홈쇼핑의 지역 식재료, 협력사 브랜드로 만들어졌다. 2026.05.29. m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9/NISI20260529_0002148625_web.jpg?rnd=20260529161558)
[서울=뉴시스] 권민지 기자 = 'Yes, NS! 상생식당' 반상. NS홈쇼핑의 지역 식재료, 협력사 브랜드로 만들어졌다. 2026.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상생식당은 코스 형태로 운영됐다.
식전 메뉴로는 백명란 부각과 닭가슴살 진미채, 직접 담근 오미자주가 제공됐다. 이어 대저토마토와 해산물을 활용한 냉채가 전채 요리로 나왔으며, 토마토와 미나리를 우려낸 육수를 즉석에서 부어 완성했다.
메인 메뉴로는 누른감자밥과 새우젓 시래기 고추맵짤이, 맑은 우럭국, 전복과 흑돼지 떡갈비에 게우 소스를 곁들인 요리가 차려졌다. 여기에 배낙지젓 무침과 수박 얼갈이 물김치를 더해 지역 식재료의 활용도를 높였다. 후식으로는 요거트 참외 셔벗이 제공됐다.
눈길을 끈 것은 단순히 지역 특산물을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일반 진미채 대신 닭가슴살을 활용하거나 수박과 얼갈이를 조합한 물김치를 선보이는 등 익숙한 식재료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식재료를 하나의 미식 경험으로 확장하려는 의도가 담겼다.
NS홈쇼핑은 현재 판매 채널에서 운영 중인 상품 가운데 지역성·혁신성·미래가치 등을 기준으로 식재료를 선정해 프로젝트에 활용했다.
콘텐츠를 통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여 로컬 식재료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안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식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지역 식재료 기반 메뉴 개발 경험을 간편식(HMR)과 밀키트 상품 개발 등 중소 식품기업과의 협업 모델로도 연계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권민지 기자 = NS홈쇼핑의 지역 식재료-협력사 브랜드 결합 미식 콘텐츠 프로젝트 'Yes, NS! 상생식당' 포스터 2026.05.29. m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9/NISI20260529_0002148626_web.jpg?rnd=20260529161649)
[서울=뉴시스] 권민지 기자 = NS홈쇼핑의 지역 식재료-협력사 브랜드 결합 미식 콘텐츠 프로젝트 'Yes, NS! 상생식당' 포스터 2026.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유통업계가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콘텐츠와 경험 중심 경쟁에 나서는 가운데 NS홈쇼핑은 지역 식재료와 생산자 이야기를 콘텐츠로 풀어내는 방식을 택했다.
단순히 상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자와 식재료에 담긴 이야기를 콘텐츠로 재해석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라는 평가다.
특히 국내 농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와 활용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로도 주목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권민지 기자 = NS홈쇼핑의 지역 식재료-협력사 브랜드 결합 미식 콘텐츠 프로젝트 'Yes, NS! 상생식당' 현장 2026.05.29. m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9/NISI20260529_0002148623_web.jpg?rnd=20260529161429)
[서울=뉴시스] 권민지 기자 = NS홈쇼핑의 지역 식재료-협력사 브랜드 결합 미식 콘텐츠 프로젝트 'Yes, NS! 상생식당' 현장 2026.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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