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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복지학회 '한국사회의 다문화 현상 이해' 출간

등록 2026.05.31 1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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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양과목 교재 및 다문화 정책 지침서

[수원=뉴시스] 책 표지(사진=도서출판 공동체 제공)2026.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책 표지(사진=도서출판 공동체 제공)2026.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우리나라가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전환하는 가운데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공존하는 시대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교양서 '한국사회의 다문화현상 이해'가 출간됐다.

이 책은 다문화를 단순히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외국인 인구 증가라는 통계적 변화로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 생활양식이 한 공동체 안에서 만나며 만들어내는 사회적 변화와 과제를 폭넓게 다루어 대학의 교양과목 교재로도 활용되도록 했다.

▲다문화 사회의 이해와 변화하는 구조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는 변화와 과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정책과 미래 전략 등 세 가지 파트와 52개 세부 영역을 통해 구조적 진단·현장의 과제·미래 정책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다문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우리 곁의 현실'이라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다양성과 공동체의 조화를 위한 시민의식과 제도적 과제를 함께 제안한 점도 눈길을 끈다.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장 이순배 박사 등 학회 전임교수, 학회 회원 등 사회복지학·교육학·정신건강·삼당심리 등 11명의 전문가들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했다. 특히 중국인 JIA FULAN(상담심리학 박사)씨와 재한중국동포연합회 김석아 수원지회장도 함께 집필, 생생한 현장감을 높였다.

출판계에서는 이 책이 대학 교양과목 교재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교육 현장, 외국인 주민 지원 기관 등에서 다문화 정책과 현장을 이해하는 실무 참고서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순배 학회장은 "20여년 동안 이 분야에 대해 강의하고 연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문화를 받아들일 것인가를 넘어,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했다"며 "이 책이 공존의 시대를 준비하는 학생과 시민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서출판 공동체/233쪽/2만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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