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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구자철, 축구 잘하는 건 알지만 얼굴 몰라" 도발

등록 2026.06.01 0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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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축구와 야구 레전드들이 토크 대결을 벌인다. (사진=틱톡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 2026.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축구와 야구 레전드들이 토크 대결을 벌인다. (사진=틱톡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 2026.06.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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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축구와 야구 레전드들이 토크 대결을 벌인다.

1일 오후 8시 공개되는 틱톡 오리지널 콘텐츠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 3회에서는 '축구 대 야구 토크 벤치 클리어링'을 주제로 김남일, 이근호, 구자철, 김영광, 이대호, 윤석민, 이대형, 유희관이 출연한다.

이날 축구팀과 야구팀은 닉네임을 소개하며 토크 배틀을 시작한다. '청담동 불나방' 김남일은 선수 시절 청담동에 살았을 때 지하에서 놀아 해당 별명이 생겼다고 설명한다. 김남일이 야구팀을 견제하자 유희관은 "이제 마음 치유가 많이 됐나 봐요. 야구를 또 건드려?"라고 말한다.

'부산 휘발유' 이대호를 향해서는 김남일이 "휘발유가 아닌 참기름 아니냐"고 공격한다. 윤석민은 김남일의 시선 처리를 지적하며 "대호 형 눈을 못 마주치고 이야기하시니까 되게 신기하다"고 말한다.

이대호도 축구팀을 향해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간다. 그는 축구팀과 야구팀이 4대4로 싸울 경우 야구팀이 이길 것이라고 자신한다. 또 김남일을 향해 "남일이 형 그냥 픽하고 밀면 쓰러질 것 같은데?"라고 도발한다.

이대호는 제주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부하는 구자철에게도 "축구를 잘하는 건 알았지만 얼굴은 몰랐다"며 "밖에 나갔을 때 구자철 선수를 알아보는 사람이 진짜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한다.

유희관은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인기 스타였던 김남일의 현재 인지도를 언급하며 공격을 이어간다. 또 대한민국 국민 스포츠는 야구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축구팀을 자극한다. 김영광을 향해서도 "지금 KBO 구단들을 건드시는 거예요?"라고 말한다.

이에 맞서 구자철은 야구 선수들과 사우나에서 만난 적이 있다며, 당시 사우나 손님들이 축구 선수와 야구 선수의 몸을 보고 한 평가를 공개한다.

MC 안정환은 축구 선수 출신이지만 중립을 지키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축구 후배들의 말실수에 "내가 나서면 야구팀 끝난다"고 말해 야구팀의 반발을 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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