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 어업인수당 2816명 확정…'1인당 45만~50만원'
총 13억7460만원…탐나는전으로 지급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범섬 앞바다에서 물질을 마친 해녀가 테왁을 챙겨 뭍으로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8/NISI20250708_0020880090_web.jpg?rnd=20250708113553)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범섬 앞바다에서 물질을 마친 해녀가 테왁을 챙겨 뭍으로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2026년도 어업인수당' 지급 대상자 2816명을 최종 확정, 총 13억7460만원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가구 유형별로 살펴보면 1인 어가 2148명에게 1인당 연 50만원씩 총 10억7400만 원이 지급되며 2인 이상 어가 668명에게는 1인당 연 45만원씩 총 3억60만원이 지원된다.
어업인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앞서 지난 3월 수당 신청을 통해 총 3015명이 접수했으며 자격 요건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됐다.
수당 지급 기본 요건은 '도내 2년 이상 거주' 및 '1년 이상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전업어업인'이다.
도는 오는 5일까지 최종 확정된 지급 대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탐나는전 카드 충전을 개시할 계획이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업인수당은 기후변화와 경영비 상승 속에서도 제주 어업과 어촌을 지켜온 공익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며 "어업인 소득 안전망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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