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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김용남·이원택 지원 배치 언행은 해당행위"

등록 2026.06.01 15:01:24수정 2026.06.01 1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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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당선시 정청래 사퇴' 운운…호전되고 있다는 판단 있어"

'宋, 김관영 옹호 발언'에 "김용남 응원 당원, 이원택도 응원해야"

"조국 당선 혹은 낙선, 통합과 하등 관계 없어…유세 조용히 진행"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27.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김윤영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1일 이원택 후보와 접전 중인 김관영 전북지사 무소속 후보를 향해 "당선돼도 재선거"라고 거듭 비판했다. 송영길 전 대표의 김관영 후보에 대한 발언과 관련해서 "이원택·김용남 후보 지원에 배치되는 언행을 하는 건 해당 행위"라고 했다.

조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관영 지사가 '(본인이) 당선되면 정청래 대표는 사퇴'라고 운운했다"며 "그럴 리가 없겠지만 김 후보는 당선돼도 재선거"라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당초 이날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전북 방문을 계획했지만 일정이 수정된 데 대해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저희 판단으로는 (판세가) 호전되고 있다는 판단이 있어서 전북 일정을 다른 일정으로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조 본부장은 송영길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무소속 김관영 후보 옹호 발언'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송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관영 후보도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한 사람인 만큼, 도민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며 "민주당이 김관영 후보를 배제하고 전북에 당력을 집중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 본부장은 "김관영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영입인재 1호가 아니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 당시 대사면조치로 용서받은 사면 1호"라며 "송 후보가 모르고 하신 말씀"이라고 정정했다.

그러면서 "경기 평택을의 김용남 후보가 민주당 후보이듯이 전북지사 후보는 이원택"이라며 "김용남 후보를 응원하는 민주당 당원들은 당연히 전라북도지사 후보는 이원택 후보를 응원해야 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평택에서는 김용남 후보를 응원하고 전북에서는 다른 분 응원하고, 그럼 되겠나. 말이 안 된다"며 "두 후보 다 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것과 배치되는 언행을 하는 건 그렇기 때문에 해당행위"라고 지적했다.

김용남 후보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등과 맞붙은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판세에 대해서는 "김 후보가 조국혁신당 네거티브 공세, 그리고 일부 언론의 검증 공세, 국민의힘의 공격, 이 삼중공격을 견디면서 잘 버티고 지지세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국혁신당이 조 후보가 원내 입성한 뒤 합당 논의를 재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조 후보의 당선 혹은 낙선은 이 통합 논의와 하등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것과 관계없이 당내 또는 상호 간 논의가 진행될 부분인 것이지, 그건 약간 억지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조 본부장은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서는 "유세는 제한적으로 요란하지 않게 하면서 시민과 조용하게 소통할 수 있는 유세는 조만간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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