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4K 반지 맡기고 이자 받아요"…'금테크' 서비스 확대
'하나골드신탁(운용)' 가입 품목 확대, 수익률 상향
![[서울=뉴시스]하나은행은 하나골드신탁(운용)의 금 가입 품목을 확대하고 만기 수익률을 상향하는 등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2026.06.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02150328_web.jpg?rnd=20260601153927)
[서울=뉴시스]하나은행은 하나골드신탁(운용)의 금 가입 품목을 확대하고 만기 수익률을 상향하는 등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2026.06.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은행이 장롱 속 묵혀둔 금을 맡기면 이자수익과 함께 골드바 전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금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하나골드신탁(운용)의 금 가입 품목을 확대하고 만기 수익률을 상향하는 등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24K 순금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18K와 14K 금 제품도 신탁에 가입할 수 있다. 1년 만기 후 받는 수익률도 1.5%에서 1.7%로 상향됐다. 오는 8월부터 하나골드신탁 취급 영업점은 기존 166개에서 180개로 확대된다.
하나은행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문가들의 엄격한 정밀 감정을 통해 접수된 금의 고유 순도와 중량을 측정한다. 가치가 불분명했던 금 주얼리를 표준화된 '적격금지금'으로 확정하게 된다.
감정 결과에 동의할 경우 하나골드신탁에 최종 가입되며, 1년의 운용 기간을 거쳐 한국금거래소가 제조한 순도 99.99%의 신규 골드바로 돌려받는다. 운용 기간 발생한 이자는 추가 지급된다.
가입 희망 고객은 신분증과 수탁할 실물 금을 지참해 취급 영업점을 방문하면 위탁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분실 걱정 없이 자산을 지키고, 이자수익과 최상급 골드바 전환 혜택까지 누리는 현명한 금테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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