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되면 정청래 연임 막는데 앞장"
기자회견서 "민주당 지도부 김관영 당선 벌써 걱정"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무소속)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D-1 마지막 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02.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1035_web.jpg?rnd=20260602130826)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무소속)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D-1 마지막 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02. [email protected]
김 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내가 승리하면 정 대표가 사퇴하거나 연임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된다"며 "정 대표와 조승래 사무총장의 연이은 비판 발언은 김관영이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당선 이후를 벌써 걱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당선된다면 민주당이 판단을 받아드리고 승복해야할 문제이고 상식이며 민주주의"라면서 "(그런데)정청래 지도부가 선거불복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민주당 지도부의 전북 지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 입장에서 국민의 힘에 넘어갈지 모르는 대구와 경북·부산·서울에 가서 당력을 집중해야지 여기(전북)에 집중할 이유가 무엇이 있냐"며 "전북에 대한 집중은 정청래 개인의 당권 연임을 위한 과정이라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력을 집중한 전북에서 민심이 심판을 했다면 그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승리후) 정청래 대표가 연임을 시도한다면 (내가) 막는데 앞장서겠다"면서 "8월 전당 대회 이후 민주당에 복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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