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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울산교육감 후보들 총력 유세…"한 표로 교육 미래 선택"

등록 2026.06.02 1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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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김주홍·구광렬 후보 투표 독려

2일 자정까지 선거운동…3일 본투표 실시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울산시교육감 후보들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구광렬·김주홍·조용식 후보들은 이날 오전 남구 공업탑 로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26.05.21. bb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울산시교육감 후보들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구광렬·김주홍·조용식 후보들은 이날 오전 남구 공업탑 로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울산시교육감 후보들이 지역 내 주요 거점을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선다. 후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 시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하는 총력 유세전으로 13일간의 선거 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용식 후보는 이날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로 새로운 울산교육의 문을 활짝 열어 달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71일간 시민들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울산교육의 미래를 여는 정책을 마련해 왔다"며 "많은 시민이 노옥희·천창수 교육감이 만들어 온 울산교육의 성과를 계승하면서 더 새로운 울산교육으로 나아가겠다는 뜻에 공감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은 무엇보다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며 "25년간 교사로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을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제시했고 학생·교사·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주체와 소통할 수 있는 민주적 리더십을 갖췄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일정으로 동구 자이아파트 입주민회 면담을 시작으로 현대해상 사거리에서 유세를 이어가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롯데백화점 앞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벌인 뒤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주홍 후보도 이날 호소문을 내고 "울산교육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들을 만나면서 학력 회복과 안전한 학교, 정치가 아닌 교육을 바라는 목소리를 들었다"며 "교육감 선거는 정당이나 이념을 선택하는 선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의 방향을 결정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반드시 회복시키고 학교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며 "정치와 이념이 아닌 학생과 학부모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현대자동차 명촌정문 출퇴근 인사에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는 태화로터리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선다.

김 후보는 이날 전국 8개 시·도의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과 함께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공동전선을 구축하는데 동참했다.
[울산=뉴시스] 사전투표를 마친 울산시교육감 후보 3명. 사진 왼쪽부터 구광렬, 김주홍, 조용식 후보.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사전투표를 마친 울산시교육감 후보 3명. 사진 왼쪽부터 구광렬, 김주홍, 조용식 후보. [email protected]


구광렬 후보도 마지막 유세 일정을 소화하며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다.

구 후보는 "유세 마지막 날 비 오는 아침이지만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지금까지 함께해 준 지지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한 표 한 표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꾼다"며 "가족과 친구, 지인들에게도 투표를 독려해 달라"고 호소했다.

구 후보는 이날 오후 현대차 명촌2주차장과 우정사거리, 신복교차로 등에서 유세를 한 뒤 오후 6시 30분부터는 공업탑 로터리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할 예정이다.   

한편 6·3 지방선거 운동기간은 지난달 21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이날 자정까지다. 후보자 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본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와는 달리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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