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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사망자 5명 신원 확인 완료…입사 3달 20대 2명 포함

등록 2026.06.03 07:48:48수정 2026.06.03 07: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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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이영환 기자 = 경찰 및 소방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기 위해 2일 오전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06.02. 20hwan@newsis.com

[대전=뉴시스] 이영환 기자 = 경찰 및 소방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기 위해 2일 오전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06.02.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7명의 사상자를 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 참사 희생자 5명의 신원 확인이 모두 완료됐다.

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사망자 5명에 대한 DNA 감정을 마쳐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DNA 분석 결과 등을 넘겨받아 유족들에게 통보하고 시신을 인도할 예정이다.

현재 사망자 5명 중 3명은 대전유성선병원에, 나머지 2명은 충남대병원에 안치돼 있다.

특히 숨진 5명 중 20대 후반 계약직 근로자가 2명이 있었으며 이들은 지난 2월 함께 입사한 입사 동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년 넘게 근무한 장기근무자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원 확인이 완료된 만큼 사망자들의 빈소가 마련되고 장례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에서 감정을 통해 신원 확인이 마무리됐다"며 "시신을 인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10시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56동 세척동실에서 폭발이 난 후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8분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2대와 인력 121명을 투입 오전 11시49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잔불 정리 작업을 실시해 오후 1시7분께 진화작업을 마쳤고 곧바로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폭발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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