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시진핑, 김정은에 감사전문…"중북관계, 새로운 역사적 여정"

등록 2026.06.10 07:31: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평양=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북한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와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평양 순안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6.06.10.

[평양=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북한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와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평양 순안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6.06.10.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 국빈방문을 마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감사 전문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나와 총비서동지(김 위원장)가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룩한 것은 중조(중북)관계에 새로운 시대적 내용을 더해주었다"며 "중조 쌍방이 전통적인 친선을 빛내이고 발전과 번영을 함께 촉진하며 지역과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려는 확고한 결심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이어 "나는 방문 성과에 대해 만족하게 생각한다"며 "중조관계는 이미 새로운 역사적 여정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미래를 내다보면서 나는 총비서동지와 함께 시대적 대세를 틀어쥐고 두 나라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이익에 입각하여 중조관계를 끊임없이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킴으로써 두 나라 사회주의 위업의 힘있는 전진을 추동"할 것이라고 했다.

또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복리를 마련하며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진보적인 사업에서 새롭고 보다 큰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시 주석은 "나는 총비서동지와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며 "중조친선이 대를 이어 전해지고 영원히 푸르청청하기를 축원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 초청으로 8~9일 1박2일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방문했다. 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은 정상회담을 통해 고위급 교류를 통한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