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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 바르는 제니부터 카스 마시는 백부장까지[유통가 새 얼굴]

등록 2026.06.14 09:00:00수정 2026.06.14 09: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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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바디케어·논알코올 맥주까지 스타 마케팅 경쟁

MZ세대 공략 강화로 브랜드 가치·인지도 제고 나서

[서울=뉴시스] 아디다스 바이브 앰버서더 배우 김재원.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디다스 바이브 앰버서더 배우 김재원.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유통업계가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새로운 얼굴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향수, 바디케어, 논알코올 맥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스타 마케팅이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아디다스, 바이브 앰버서더 배우 김재원 발탁

LG생활건강이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맡고 있는 아디다스 프래그런스 라인 '아디다스 바이브'는 배우 김재원을 국내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김재원은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차세대 배우다.

코티코리아는 김재원이 지닌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아디다스 바이브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앰버서더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바세린 바디케어 글로벌 앰배서더 제니. (사진=유니레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바세린 바디케어 글로벌 앰배서더 제니. (사진=유니레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니레버 바세린, 제니 바디케어 컬렉션 앰버서더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유니레버의 토털 보습 케어 브랜드 바세린은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바디케어 컬렉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음악과 패션, 문화 전반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제니를 앞세워 바디케어 전문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바세린은 제니와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위한 바디케어 루틴을 소개했다. 오랜 기간 소비자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를 현대적인 뷰티·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카스 제로 백부장 캠페인. (사진=오비맥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카스 제로 백부장 캠페인. (사진=오비맥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비맥주, 배우 백현진과 '카스 제로' 마케팅


오비맥주의 카스는 배우 백현진을 모델로 발탁하고 논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 마케팅에 나섰다. 최근 드라마 '직장인들' 등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백현진은 광고에서 '맛잘알 백부장' 캐릭터로 등장해 카스 제로의 청량감과 음식 궁합을 재치 있게 전달한다.

카스는 직장인 대상 시음 행사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 후속 마케팅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카스 제로를 다양한 음용 상황에 어울리는 음료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단순한 유명인 기용을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을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이 더욱 강화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인지도가 높은 스타를 기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에는 브랜드 정체성과 모델의 이미지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가 중요해졌다"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스타 마케팅 경쟁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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