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DGIST, AI 휴머노이드 신규 과제 선정…77억5000만원 확보

등록 2026.06.17 08:36: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미래개척융합과학기술개발사업 내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유망신기술형(AI 휴머노이드 분야)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오는 2030년까지 총 77억5000만원(1단계 17억5000만원, 2단계 60억원)의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연구팀은 서로 다른 휴머노이드 로봇이 작업 지식과 행동 경험을 공유하고 복잡한 환경에서 스스로 역할을 분담하며 협업할 수 있는 군집 휴머노이드 지능 기술을 집중 개발한다.

DGIST는 이번 연구를 통해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고 작업을 기획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자율 작업 할당 기술 ▲시각·언어·행동(VLA) 모델 기반의 로봇 제어 기술 ▲다양한 센서를 융합해 환경을 파악하는 집단 환경 인식 기술 ▲가상 공간에서 로봇을 제어·학습시키는 디지털 트윈 기술 ▲상황 변화에 맞춰 역할을 재분배하는 자기조직화 기술 등의 개발에 나선다.

연구에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서울대학교가 공동·위탁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DGIST 관계자는 "DGIST의 AI, 로봇, 제어 분야의 융합 역량을 통해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휴머노이드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