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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일대 480억원 투입, 농업기반시설 확충

등록 2026.06.17 10: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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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여주시가 대신면 일대에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한다.(사진=여주시 제공) 2026. 06. 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여주시가 대신면 일대에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한다.(사진=여주시 제공) 2026. 06. 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가 가뭄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신면 일대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밝힌 이번 금융·행정적 핵심 사업은 대신면 일대의 고질적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군·대신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과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으로 480억이 투입된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개군·대신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 여주시 대신면과 양평군 개군면 일원에 체계적인 용수 공급망을 구축한다.

주요 시설로는 양수장 2개소, 용수간선 9.2㎞, 용수지선 12.2㎞로 현재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 2031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주시가 직접 추진하는 '소규모 배수개선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도비 30%를 지원받아 상습 침수구역에 배수로와 배수펌프장을 설치하는 이 사업은 집중호우 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벼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3억원을 투입한 '도롱지구' 사업을 준공한 데 이어, 올해는 45억원 규모의 '무촌지구' 사업을 착공,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그동안 경작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들이 이제는 시름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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