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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공시설 109곳에 '무료 생리용품 지급기' 설치

등록 2026.06.21 14: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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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

경북 구미시청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구미시청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의 건강권 보장과 보편적 복지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

대구·경북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구미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2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생리용품이 필요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에 무료 지급기를 설치해 생리용품을 제공한다.

시는 시민 이용이 많은 주요 공공시설에 전국 최대 규모인 총 109대의 무료 지급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지급기를 통해 제공되는 생리용품은 중형 생리대 2개를 1팩으로 구성한 소포장 형태로 제공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를 확대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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