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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심우정 前검찰총장 24일 소환…2차 기간 연장 요청

등록 2026.06.22 15:01:03수정 2026.06.22 15: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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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수사팀 입건 여부 검토

이원석 참고인 조사 일정 조율 중

[과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 김지미 특검보가 22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2차 종합특검팀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6.22. yes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 김지미 특검보가 22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2차 종합특검팀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6.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오정우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특별검사 권창영)이 내란 가담 의혹과 관련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오는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특검은 1차 수사 연장 기간 만료를 앞두고 특검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수사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김지미 특검보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24일 오전 10시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같은 날 오후 1시30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신용해 전 교정본부장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심 전 총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지시로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김건희 여사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특검팀은 당초 이원석 전 검찰총장에 대한 참고인 조사 소환 통보를 했으나 이 전 총장 측으로부터 답변 받지 못해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다. 송경호 전 중앙지검장,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등과도 참고인 조사 일정과 관련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수사 무마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팀 관계자를 공용서류무효 혐의로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검 관계자는 "서면 문답서를 주고받은 혐의"라면서 "서면 문답서를 주고받은 6월 11일 문답서 기록이 편철되지 않고 폐기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5일에는 '해병특검 인계 사건' 관련해 이시원 전 공직비서관에 대한 피의자 조사가 예정돼 있다.

특검은 지난주 피의자 9명, 참고인 49명을 조사했다.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백지화 의혹'과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특검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백지화 선언 이후에 국토부가 백지화 선언 과정에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법률 자문을 받았음에도 법 위반 소지가 없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4일 1차 수사 연장 기간 종료를 앞둔 특검팀은 이 대통령에게 2차 수사 기간 연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1회에 한정해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을 할 수 있다. 그럼에도 기간 내 수사를 완료하지 못하거나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통령의 승인으로 30일을 추가로 재연장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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