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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남아공 "모코에나 부재 크지만…한국 꺾겠다"[월드컵24시]

등록 2026.06.23 04:04:03수정 2026.06.23 04: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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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 홍명보호와 A조 최종 3차전

[애틀랜타=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맞붙는 남아프리카공화국. 2026.06.18.

[애틀랜타=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맞붙는 남아프리카공화국. 2026.06.18.

[몬테레이(멕시코)=뉴시스] 하근수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대표팀이 홍명보호를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에 오르겠다며 각오를 불태우고 있다.

남아공 매체 뉴스24는 22일(한국 시간) "미드필더 제이든 아담스(마멜로디 선다운스)는 핵심 선수인 테보호 모코에나(마멜로디 선다운스)가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한국전에서 승리해 32강에 진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담스는 "모코에나가 빠지면 정말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남자답게 싸워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아담스는 "한국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 거라 매우 확신한다. 특히 체코전(2-2 무) 이후 팀 분위기가 매우 좋다"며 "선수들은 준비가 돼 있고, 맡은 임무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휴고 브로스(벨기에) 감독이 이끄는 남아공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

멕시코와 1차전에서 0-2로 지고 체코와 2차전에서 1-1로 비긴 남아공은 1무 1패(승점 1)로 A조 4위까지 추락했다.

남아공은 어떻게든 한국을 잡은 뒤, 1위 멕시코(2승·승점 6)가 3위 체코(1무 1패·승점 1)에 잡히길 기도해야 하는 상황이다.

남아공 매체 시티즌에 따르면 윙어 타펠로 마세코(리마솔)는 "우리는 훌륭한 코치진과 분석진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들은 한국전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우리는 그걸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고 전했다.

마세코 역시 "체코전 무승부가 선수단의 자신감에 크게 작용했다"며 "팀을 위해 무언가 해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그것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길"이라며 필승을 각오했다.

남아공은 오늘 베이스캠프지인 멕시코 파추카에서 마지막 훈련을 진행한 뒤 결전지인 몬테레이로 향할 전망이다.

[몬테레이(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21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대표팀 숙소에 도착하고 있다. 2026.06.22. kmn@newsis.com

[몬테레이(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21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대표팀 숙소에 도착하고 있다. 2026.06.22. [email protected]

반면 홍명보호는 22일 과달라하라를 떠나 몬테레이에 먼저 도착했다.

체코와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다음 멕시코와 2차전에서 0-1 석패를 당한 한국은 1승 1패(승점 3)로 2위다.

홍명보호는 다가오는 남아공전에서 비기거나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조 2위를 확보해 32강에 진출한다.

결전지 몬테레이에 입성한 홍명보호는 23일 비공개 훈련과 24일 마지막 훈련을 진행한 뒤 25일 남아공과 결전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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