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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산업 매출 증가 둔화…순익은 소폭 상승

등록 2026.06.24 08: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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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967개사 경영분석

기저효과, 시설투자 등에 증가 폭 줄어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2026.05.2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2026.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지난해 바이오헬스산업 성장이 전년 대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비율과 같은 안정성 지표도 악화됐으나 이익률 등 수익성은 소폭 개선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4일 2025년 바이오헬스산업 제조업체 967개사의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분석 결과를 보면 매출액 증가율은 8.8%로 전년 10.5%보다 하락했다. 총자산증가율 역시 같은 기간 9%에서 7.8%로 줄었다.

매출액은 의료기기가 1.5.%에서 6.4%로 상승했으나 제약이 9.8%에서 5.8%로, 화장품도 18.1%에서 15.7%로 하락했다.

부채 비율은 47.3%로 나타나 전년 44.4%보다 악화됐다. 의료기기만 51.2%에서 48.6%로 개선됐을 뿐 제약(42.8%→47.7%)과 화장품(42.5%→45.1%) 모두 부채 비율이 증가했다. 차입금의존도 역시 12.4%에서 12.7%로 늘었다.

단 매출액영업이익률은 10.9%로 2024년 10.1%보다 개선됐다. 매출액세전순이익률도 8.8%에서 9.1%로 올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성장성 지표는 전년도 높은 증가세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증가 폭이 다소 완만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총자산증가율도 전년도 시설 투자, 유상증자, 인수합병 등 자산 급증으로 올해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축소되며 하락한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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