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 골목상권 활성화…글로컬타운30 추진"
민 당선인·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 등과 간담회
![[광주=뉴시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관 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21338505_web.jpg?rnd=20260626174319)
[광주=뉴시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관 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민 당선인 인수위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26일 광주 동구 I-PLEX에서 '사람과 소비가 다시 모이는 전남광주'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민 당선인과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안도걸 국회의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 로컬브랜드 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20여명이 참석해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로컬브랜드 전담 지원체계 마련, 성장 단계별 정책자금 지원, 공용 제조·물류 인프라 확충, 콘텐츠·마케팅 기업 지원, 민간 운영 주체의 자율성 보장 등을 건의했다.
또 개별 점포 중심의 보조금·바우처가 지원돼 상권 전체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지 않는 한계와 지원사업이 끝난 뒤 성과가 지속되지 못하는 문제점들이 지적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수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후 '글로컬타운30' 조성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성 전략은 골목상권 전체의 생태계를 키우는 사업으로 공간과 기반시설, 지역 콘텐츠와 브랜드 전략, 민간 운영 주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민 당선인은 "골목상권은 단순히 가게 몇 곳을 지원한다고 살아나는 것이 아니다"며 "사람이 찾아오고, 머물고, 소비하고, 다시 방문하는 상권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글로컬타운30 조성 사업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특별시는 보조금으로 끝나는 지원이 아니라 로컬브랜드가 성장하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현장 실행력을 중심에 두고, 행정은 공간·금융·판로·제도 지원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지역 상권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축적된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역 고유의 브랜드와 로컬 창업, 관광 콘텐츠가 연결되는 상권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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