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에너지캐시백 확대…"낮 시간대에 쓰면 혜택"
피크시간 절감 땐 ㎾h당 500원 지급…전기차 충전·스마트가전 혜택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에어돔 형태 무더위 쉼터 '해피소'가 설치돼 있다. 해피소는 '해를 피하는 공간'과 '머물면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Happy)'의 뜻을 갖고 있으며 의자, 테이블, 에어컨, 송풍기 등이 비치돼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예정돼 있다. 2026.06.10.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0/NISI20260610_0021315425_web.jpg?rnd=20260610160901)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에어돔 형태 무더위 쉼터 '해피소'가 설치돼 있다. 해피소는 '해를 피하는 공간'과 '머물면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Happy)'의 뜻을 갖고 있으며 의자, 테이블, 에어컨, 송풍기 등이 비치돼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예정돼 있다. 2026.06.1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전기를 아끼거나 재생에너지 발전이 많은 낮 시간대에 사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슬기로운 전기생활' 정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확대하고 여름철 최대전력수요 시간대(평일 오후 5~8시) 추가 캐시백, 가을철 주말·공휴일 낮시간(오전 11시~오후 2시) 스마트가전 캐시백 등 맞춤형 에너지캐시백 3종 사업을 시행한다.
우선 7~12월에는 기존 3% 이상이던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지급 기준을 1% 이상 절감으로 완화하고, 절감률에 따라 ㎾h당 20~30원의 추가지원금을 더해 최대 12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원격검침시스템(AMI)이 설치된 가구는 7~8월 평일 오후 5~8시 전력 사용을 줄이면 ㎾h당 500원의 추가 캐시백을 받는다.
9~10월에는 삼성·LG 스마트가전 앱에 등록된 세탁기·건조기·식기세척기·의류관리기를 주말·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사용하면 ㎾h당 100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전기차 이용자도 9~10월 주말·공휴일 낮 시간(오전 11시~오후 2시)에 자가소비용 충전소와 공공 급속충전기, 일부 민간 충전기에서 충전하면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전력거래소의 수요반응(DR) 제도인 '플러스DR'을 통해 지정 충전소 이용 시 평시 10%, 봄·가을철 주말·공휴일에는 최대 12%까지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기후부는 한국전력공사 등 7개 기관에 흩어져 있던 전력 관련 서비스 39종을 통합한 '슬기로운 전기생활' 플랫폼도 운영한다. 이 플랫폼에서는 에너지캐시백과 복지할인, 전기요금 시뮬레이션, 전력 사용량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향후에도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 수급상황 변화를 반영해 소비자 체감 혜택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세종=뉴시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전기를 아끼거나 재생에너지 발전이 많은 낮 시간대에 사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슬기로운 전기생활' 정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료 = 기후부 제공) 2026.06.2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7/NISI20260627_0002171786_web.jpg?rnd=20260627174036)
[세종=뉴시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전기를 아끼거나 재생에너지 발전이 많은 낮 시간대에 사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슬기로운 전기생활' 정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료 = 기후부 제공) 2026.06.27.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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