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안보 합의 하루 만에 레바논 남부 공격
레바논 NNA통신 "이스라엘군 남부 지역 드론 공격"
![[워싱턴=AP/뉴시스]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 아래 휴전을 위한 기본협정에 서명한 지 하루 만에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다. 사진은 마코 루비오(뒷줄 가운데) 미국 국무장관이 26일(현지 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예히엘 라이터(앞줄 왼쪽부터) 주미 이스라엘 대사, 댄 홀러 미 국무부 고문, 나다 하마데 모아와드 주미 레바논 대사가 이스라엘과 레바논 내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평화 합의안에 서명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모습. 2026.06.27](https://img1.newsis.com/2026/06/27/NISI20260627_0001376870_web.jpg?rnd=20260627105511)
[워싱턴=AP/뉴시스]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 아래 휴전을 위한 기본협정에 서명한 지 하루 만에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다. 사진은 마코 루비오(뒷줄 가운데) 미국 국무장관이 26일(현지 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예히엘 라이터(앞줄 왼쪽부터) 주미 이스라엘 대사, 댄 홀러 미 국무부 고문, 나다 하마데 모아와드 주미 레바논 대사가 이스라엘과 레바논 내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평화 합의안에 서명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모습. 2026.06.27
27일(현지 시간) 레바논 국영 NNA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드론은 이날 레바논 남부 나바티예 알포카 지역의 한 놀이공원 교차로를 공습했다.
현재까지 이번 공격에 따른 인명 피해 규모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NNA 통신은 또 이스라엘군이 밤사이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에서 약 1.5㎞ 떨어진 마르카바 마을 인근도 공격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전날 미국 워싱턴DC에서 '휴전을 위한 기본협정'에 서명한 직후 이뤄졌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번 합의를 양국 간 긴장 완화를 위한 협상의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협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양국 간 교전 중단과 국경 지역 긴장 완화를 위한 조치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헤즈볼라의) 대전차 미사일 사정거리를 포함하는 기존 안보구역은 유지할 것"이라며 주요 지역에서의 이스라엘군 주둔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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