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5개 시도 추가…총 11곳 참여
부산·대구·울산·충북·전북 선정…10월부터 본격 지원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지난해 10월17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10.17.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7/NISI20251017_0021018252_web.jpg?rnd=20251017144728)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지난해 10월17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10.17. [email protected]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은 의사(전문의)가 지역 내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에서 필수과목을 진료하며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역근무수당과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롭게 참여하는 지역은 부산, 대구, 울산, 충북, 전북이다. 지난 5월22일부터 6월11일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공모,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5개 광역 지방정부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해 7월 도입된 시범사업은 이달 기준 6개 지역(강원·충남·전남·경북·경남·제주)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4개 시도(강원·전남·경남·제주)에서 총 89명의 의사(전문의)를 지원하고 있으며, 2개 시도(충남·경북)는 참여자 모집을 준비 중이다.
복지부는 지방정부 및 의료기관과 함께 지역별 20명(총 100명)의 전문의에게 월 400만원의 지역근무수당과 정주 여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은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비 및 전문연수 비용 지원, 대구는 전입시 100만원의 격려금 지원, 울산은 주거 지원, 충북은 관사 및 주거비 지원, 전북은 주거 및 임신·출산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지역별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 준비가 완료된 지역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해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고형우 필수의료지원관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참여 지역 확대를 통해 지역의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의료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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