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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일 여야 동수 대덕구의회, 원구성 관심 집중

등록 2026.06.29 10:42:32

다음 달 6~8일 임시회 열고 원구성 시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가 17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5.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가 17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5.1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자치단체 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여야 동수인 대덕구의회가 원만하게 원구성을 이룰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대덕구의회에 따르면 다음 달 6일부터 사흘간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등을 선출할 계획이다.

원구성을 차치게 되면 8월 임시회를 통해 집행기관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일반안건 처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대덕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4석, 국민의힘 4석으로 여야 동수를 이뤄 팽팽한 기싸움이 예상된다. 지난 제9대의회 원구성을 놓고서도 전·후반기 내내 첨예한 갈등을 빚으며 수 개월간 개회조차 못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역구 7석, 비례 1석 등 8명 가운데 절반인 4명(민주 이삼남·서미경, 국힘 조대웅·전석광)은 무투표 당선이어서 주민 대표성 논란도 적지 않다. 원구성 갈등까지 빚어질 경우 안팎의 더욱 거센 비판이 예상되는 이유다.

한편 대전은 시의회와 4개 자치구는 모두 민주당이 다수석이다. 시의회는 22석 가운데 20석을 민주당이 차지했고, 동구는 민주당 6석 국민의힘 4석, 중구 민주당 7석 국민의힘 3석, 서구 민주당 12석 국민의힘 8석, 유성구도 민주당 9석 국민의힘 6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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