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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어있다" 직접 신고한 50대…살인 혐의 구속 송치

등록 2026.06.29 12:35:32수정 2026.06.29 1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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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지인 관계였던 40대 남성

[서울=뉴시스] (사진=뉴시스DB)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뉴시스DB) 2026.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술에 취해 같은 동네에 사는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0일 낮 12시50분께 서울 종로구의 피해자 주거지에서 지인 관계인 40대 남성 B씨를 수차례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뒤 '사람이 죽어 있다'거나 '내가 용의자일 수 있다'는 등 스스로 119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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