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대전·세종 사회적기업 공공판로 확대 지원
IITP, ‘가치있는 구매, 함께 여는 공공판로’ 행사 개최
15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참석…36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소개
![[서울=뉴시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대전·세종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해 ‘가치있는 구매, 함께 여는 공공판로’ 행사를 대전 본원에서 개최했다. 홍진배 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IT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02173039_web.jpg?rnd=20260629161622)
[서울=뉴시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대전·세종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해 ‘가치있는 구매, 함께 여는 공공판로’ 행사를 대전 본원에서 개최했다. 홍진배 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IT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대전·세종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해 직접 나섰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의 실제 구매 수요와 연결해 지역 내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IITP는 ‘가치있는 구매, 함께 여는 공공판로’ 행사를 대전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ITP,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한국연구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대전·세종 지역 15개 공공기관 구매·계약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36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의 실제 구매 수요와 사회적경제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
현장에서는 공공구매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안정화와 제품 혁신으로 이어진 사례가 소개됐다.
윙윙은 직접 운영하던 카페의 경영상 어려움으로 새로운 판로를 고민하던 중 IITP ESG 실천형 매점에 입점했다. 이후 지속적인 공공 납품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경영난을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IITP에 음료 제품을 대량 납품하는 과정에서 일부 캔 제품의 찌그러짐 문제를 확인한 뒤 질소가스 충전 방식을 도입해 제품 보관 안정성과 품질을 개선했다. 공공구매가 단순 매출 확대를 넘어 제품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 사례다.
IITP는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원내 매점, 평가회의 다과키트, 기관운영 서비스 등을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결해 왔다. IITP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존 공공판로 지원 모델을 대전·세종 지역 공공기관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홍진배 IITP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공공시장과 만나고, 공공기관은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 파트너를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IITP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구매력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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