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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공연 보고 와인까지…부산시, 체류형 관광상품 출시

등록 2026.06.30 09: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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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서트홀 공연과 미식 결합

'부산 클래식 리추얼' 7~10월 운영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라하브 샤니 & 뮌헨 필하모닉' 내한 공연에서 협연했다. (사진=빈체로 제공 ⓒWON HEE LEE) 2026.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라하브 샤니 & 뮌헨 필하모닉' 내한 공연에서 협연했다. (사진=빈체로 제공 ⓒWON HEE LEE) 2026.05.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가 부산콘서트홀 공연과 와인, 미식, 숙박을 결합한 프리미엄 체류형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7월부터 공연 특화 관광상품 '부산 클래식 리추얼(Symphony & Vine)'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특화진흥사업의 하나로, 공연과 미식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관광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클래식 리추얼'은 부산콘서트홀에서 클래식 공연을 관람한 뒤 와인 페어링과 미식 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일부 회차는 숙박을 포함한 스테이형 상품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조성진 체임버 콘서트(7월17일)를 시작으로 빈 필하모닉, 도쿄필하모닉,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 콘서트 오페라 '오텔로' 등 부산콘서트홀 주요 공연과 연계해 10월까지 총 9회 운영된다.

특히 공연 당일 연주곡과 작곡가의 생애, 음악적 특징 등을 전문 소믈리에가 와인과 연계해 설명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연 감상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을 관광상품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고, 부산콘서트홀을 중심으로 공연과 미식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육성해 관광객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상품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예매 플랫폼 '그리니어'를 통해 판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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