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중대재해 대비' 신속대응팀 모의훈련 실시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 점검 위해 정기적 시행
소방·경찰 합동으로 진행해 협업 체계도 점검
![[세종=뉴시스] 한전KDN이 전날 경기 양주시 소재 작업 현장에서 '2026년 상반기 중대재해 대비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한전KDN 제공) 2026.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02173691_web.jpg?rnd=20260630111314)
[세종=뉴시스] 한전KDN이 전날 경기 양주시 소재 작업 현장에서 '2026년 상반기 중대재해 대비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한전KDN 제공) 2026.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전KDN이 전날 경기 양주시 소재 작업 현장에서 '2026년 상반기 중대재해 대비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전KDN의 중대재해 대비 모의훈련은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 점검과 안전 경영 조직 문화의 현장 확신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훈련은 밀폐공간인 맨홀 내 통신케이블 포설작업 중 공기층 바닥에 누적된 유해가스에 의해 작업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재해자를 발견한 동료 작업자가 발견 즉시 주변에 사고 발생을 알리고 안전을 위한 송기마스크 착용 후 재해 현장에 투입돼 구조용 삼각대를 활용해 공간 확보와 재해자 구조·응급 처치를 실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아울러 재해 상황을 접수한 상황총괄반과 현장지원반으로 구성된 본사 신속대응팀은 상황 전파, 사고 수습, 대외협력, 언론 대응 등 중대재해 발생시 필요한 전사 차원의 중대재해 대응체계와 위기관리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전에 진행된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반영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대응 역량 강화의 중요성도 재확인했다.
한전KDN은 이번 훈련에 중대재해 발생시 기관별 역할과 협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소방서·경찰 등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밀폐공간 구조용 삼각대, 송기마스크 등 구조장비와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 구조장비를 전사적으로 추가 확보하고 현장에 필요한 초기 대응 체계를 지속 보강할 계획이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밀폐공간 질식 사고가 잠깐의 부주의로도 중대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재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번거로울 수 있지만 오늘과 같은 반복적이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현장 노동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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