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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봇, FPA와 휴머노이드·AI 자율주행 로봇 기술 MOU

등록 2026.06.30 13: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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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AI 자율주행 로봇 사업 확대

(사진=에브리봇)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에브리봇)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은 스마트팩토리·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FP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한 AI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의 제조업 현장 실증, 적용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제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AI 자율주행 로봇 기술의 공동 개발과 실증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에브리봇이 보유한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로봇 제어 기술, FPA가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경험, 제조공정 자동화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에브리봇은 최근 피지컬AI(Physical AI) 기반 휴머노이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과 3D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FPA는 지난 2011년 설립된 공장자동화 전문기업이다. 태양광 셀 제조라인 전 공정의 오토메이션 장비를 설계·통합·구축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레퍼런스를 축적해왔다. 또 박막부품 정밀·고속 핸들링 기술과 비전(Vision) 기술, 라인컨설팅 역량을 핵심 경쟁력으로 디스플레이·반도체·전기차·방산 등 첨단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으로 제조업 현장에서 반복적이고 위험한 작업을 수행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증을 확대하고, 공정 내 물류 이송, 자재 공급, 검사 보조, 생산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AI 기반 로봇 솔루션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에브리봇의 휴머노이드·AI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FPA와의 협력을 통해 제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넘어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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