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산시 "구직 청년 면접비 지원 확대, 요건 완화"

등록 2026.06.30 13:27: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울산·경남 기업까지 확대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청년 면접비 지원사업 자격 요건을 완화해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교통비와 헤어·메이크업 비용 등 실질적인 면접 준비 비용을 지원해 청년들의 취업 의욕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기존 지원 대상을 관내 기업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업까지 확대하고 근무요건도 6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올해 1월1일 이후 공개 채용 공고를 통해 면접에 응시한 경우다. 단, 단순 아르바이트나 공무원 채용 면접 등은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총 180명으로 면접 1회당 5만원을 연 2회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양산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카드 미소지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청년전용 온라인 플랫폼 양산 청년 가까e를 통해 가능하며 주민등록초본과 면접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연령·거주지·미취업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자격요건을 충족한 청년을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접수를 통해 20명에게 면접비를 지원했으며 잔여 인원에 대한 접수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조건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리고 구직 의욕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활동에 자신감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