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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젠, 자본잉여금 감액 통한 결손금 보전

등록 2026.06.30 14: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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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소마젠 CI. (사진=소마젠 제공) 2025.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소마젠 CI. (사진=소마젠 제공) 2025.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소마젠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본잉여금(주식발행초과금)을 감액해 누적 결손금과 상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누적 결손금 상계 처리에 사용되는 자본잉여금 규모는 7500만 달러(약 1135억원)로, 누적 결손금 미화 6133만 달러(약 928억원)을 웃돈다. 남은 금액은 이익잉여금으로 전입되며, 해당 회계 처리의 법적 효력은 이사회 결의일인 이날 즉각 발생한다

소마젠은 이번 조치를 통해 누적된 결손금을 전액 해소함으로써 한층 건전하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게 됐다. 특히 소마젠은 이미 전년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달성에 성공하며, 흑자 기조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결손금 보전 작업을 통해 과거의 재무적 부담을 완전히 털어내고, 향후 발생하는 이익을 바탕으로 이익잉여금을 축적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이번 자본잉여금 감액 및 결손금 보전은 회사의 별도 재무제표 내 자본 항목 간의 대체 처리(장부상 계정 이동) 과정이며, 회사의 실질적인 자본금, 발행주식총수 및 자본총계(자기자본)에는 어떠한 변동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홍수 소마젠 대표이사는 "전년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달성에 이어, 이번 결손금 상계를 통해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됐다"면서 "향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이익잉여금을 축적해 나갈 것이며,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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