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강미애, 첫 지시·결재로 '세종 경제·교육 혁신' 강조
조상호, 다이소 1000명 일자리 창출 경제 자족도시 행보
강미애, 직접 153개 학교 찾아 운영과 교육활동 점검
![[세종=뉴시스] 1일 (왼쪽)조상호 세종시장과 강미애 시교육감이 각각 취임, 첫 지시·결재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세종시·시교육청).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5005_web.jpg?rnd=20260701131559)
[세종=뉴시스] 1일 (왼쪽)조상호 세종시장과 강미애 시교육감이 각각 취임, 첫 지시·결재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세종시·시교육청).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은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시정과 교육행정의 출발을 알렸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임기 첫날인 1일, 1호 지시사항으로 '경제 자족도시 실현'을 2호 지시사항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주문하며 시정 5기의 양대 축을 분명히 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역시 이날 취임 후 첫 결재로 '학교 현장 방문 운영 계획'에 서명하며 학교 중심·학생 중심의 세종교육을 선언했다.
조 시장은 "행정수도를 넘어 기업과 일자리가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며 경제·산업·일자리 분야 비전과 전략 수립을 지시했다.
그는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 집현동 테크밸리, 디지털미디어단지 등 3대 혁신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반도체·바이오·AI·지식서비스·미디어 콘텐츠 등 5대 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어 아성다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5500억원 규모 투자와 1000명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며 첫날부터 '경제 자족도시'의 실질적 행보에 나섰다.
2호 지시사항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다. 조 시장은 올해를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통과를 목표로 시민 참여형 실행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경제 자족기능 확충과 행정수도 완성을 시정의 양대 핵심 축으로 삼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세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강미애 교육감은 첫 결재로 '학교 현장 방문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오는 11월까지 관내 153개 학교를 직접 찾아 운영 현황과 교육활동을 점검하고, 교직원·학생·학부모와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강 교육감은 "교육청은 학교 위에 있는 기관이 아니라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5기 첫날, 시와 교육청 모두 '현장'을 강조했다. 조상호 시장은 경제와 행정수도라는 두 축을, 강미애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학생 중심 교육을 내세우며 세종의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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