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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검단구, 재정난 공동 대응…긴급 TF 구성

등록 2026.07.01 16: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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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구재용(왼쪽) 인천 서해구청장과 김진규 인천 검단구청장이 1일 서해구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해구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구재용(왼쪽) 인천 서해구청장과 김진규 인천 검단구청장이 1일 서해구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해구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인천 서해구와 검단구가 재정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TF를 구성하고 인천시와 중앙정부에 재정 지원을 요청한다.
 
구재용 서해구청장과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1일 서해구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충분한 재정 대책과 지원 없이 행정체제가 개편되면서 검단구와 서해구가 출범과 동시에 심각한 재정 부담에 직면하게 됐다"며 공동 TF 구성 이유를 밝혔다.

양 구청장은 "자치구 출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이 충분히 지원되지 않아 주민 생활과 직결된 필수 예산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검단구의 경우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전산 기반 구축, 제설장비 확보, 인건비 등 152억원의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 내년부터 2031년까지 발생하는 임시청사 임차료 등 148억원도 확보해야 한다.

서해구도 인력 운영비와 환경공무관 인건비, 폐기물 처리비용 등 필수경비 296억원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 구청장은 "출범 초기 필수적으로 반영이 필요한 예산 규모를 구체적으로 산정할 것"이라며 "인천시와 중앙정부, 국회에 신설 자치구 안정화를 위한 재정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서구 남부지역은 서해구로, 서구 북부지역은 검단구로 각각 출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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