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근무수당 지급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참여
8개 필수진료과 전문의 20명 확보 추진…10월부터 본격 시행
![[대구=뉴시스]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뉴시스DB. 2026.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1/14/NISI20221114_0001128583_web.jpg?rnd=202211141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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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지역 필수의료 전문인력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광역시가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대구가 처음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의 이탈과 신규 전문의의 유입 감소로 심화되고 있는 지역 필수의료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은 저연차 전문의가 지역 내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필수진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근무수당과 정주 여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 등을 중심으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8개 필수진료과목 전문의 20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들 전문의에게는 월 400만원의 지역근무수당과 전입 시 격려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자녀교육 가이드 제공, 행정자문 연계 지원, 의료기관별 학술활동 및 복리후생 지원 등 다양한 정주 지원을 제공한다.
이재홍 보건복지국장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참여는 지역 필수의료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줄이고 빈틈없는 필수의료 안전망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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