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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멀티히트' LG 신민재, 선발 제외…염경엽 "계속 뛰어서 쉬어야"

등록 2026.07.04 16: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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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말 1사 만루에서 LG 신민재가 역전 1타점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6.06.0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말 1사 만루에서 LG 신민재가 역전 1타점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6.06.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최근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한 신민재(LG 트윈스)가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보경(3루수)-송찬의(좌익수)-문정빈(1루수)-박동원(포수)-이영빈(유격수)-구본혁(2루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내세운다. 선발 투수는 장현식이다.

지난 1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3일 한화전까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린 신민재가 선발 명단에서 빠진 것이 눈에 띈다. 신민재는 지난달 월간 타율이 0.229에 그쳤으나 7월 3경기에서 타율 0.600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신민재는 이번 시즌 8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9 16타점 29득점 10도루에 OPS(출루율+장타율) 0.600을 기록했다. LG에서 81경기에 출장한 박해민, 오스틴 딘 다음으로 많은 경기에 나섰고, 결장은 한 경기뿐이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LG 염경엽 감독은 신민재에 대해 "쉬어야 할 때다. 최근 경기에서 계속 풀타임으로 뛰었다"고 설명했다.

전날 대타로 경기에 출전했던 송찬의는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염 감독은 "찬의는 어제 쉬어야 할 타이밍이었다"며 "어제 (구)본혁이 타석에 대타로 준비했는데, 앞에 (홍)창기가 병살타를 칠 거라곤 생각 못했다. 안타나 희생플라이를 쳐줄 거라고 봤다. 그래도 창기보다는 본혁이 타석에 대타로 쓰는 게 맞았다"고 돌아봤다.

이날 LG 타선은 한화 선발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와 맞붙는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14경기에 등판해 69⅓이닝을 투구하며 3승 5패 평균자책점 4.54의 성적을 냈다. 이번 시즌 LG와는 처음 격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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